"아쿠아리아"를 제작한 데렉 유의 로그라이크 플랫포머 게임 "스펠렁키"(Spelunky, 윈도)의 1.1버전과 그 소스가 공개되었습니다. 제작툴이 게임 메이커인 만큼 소스를 이용하려면 게임 메이커(관련 포스트)가 있어야 합니다.
"스펠렁키"는 기본적으로 보물을 찾아 지하세계를 탐험하는 게임인데요. 재미있는 것은 레벨이 모두 자동으로 생성(절차적으로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레벨의 구조, 적과 아이템, 트랩의 배치까지 모두 말이지요. 또 그 플레이어가 행동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다양해서, 레벨을 탐험하는 맛은 긴장감과 스릴이 넘칩니다. 몇 번을 플레이해도 똑같지 않고, 언제라도 흥미롭기에 진정 두근거리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지요. 플레이어가 그대로 길만 따라가도록 짜여진 다른 게임과는 달리 게임 시스템으로 가능한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미치도록 어렵습니다. 그래도 액션에 익숙치도 않은 제가 수백번을 죽어도 여전히 스릴 넘치게 플레이하고 있네요. 꼭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데렉 유는 지금, "스펠렁키"의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 발매를 위해 작업중입니다. 그래픽을 확 바꾸어서, "아쿠아리아"처럼 그린 듯한 아트를 선보일 것이라는군요 :)




